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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iary

엔지니어리_26/06/25

by 윔지 2026. 6. 25.

 *Engineery = 엔지니어 다이어리

 

날씨는 맑습니다.

 

하루종일 전화 받고 메일 쓰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허비 했습니다.

 

이런날은 설계 일은 진행이 안되니,,,마음만 무거워 지네요.

 

특히, 오늘은 협력사에서 금형 견적과 부품 견적을 잘못 산출했는데,,문제는 잘못 산출된 것을 반영한 납품가가 이미 고객에게 제출 되었다는 겁니다.

 

미칠 것 같은 상황이지만 냉정해져야 합니다...컴 다운......

일단 상황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견적 산출이 잘못된 원인

(잘못을 따진다기 보다는 원인을 알아야 다음에는 미리 예방 할 수 있고, 문제에 대해 대책을 검토하기가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최종으로 확정된 정상 견적은 무엇인지?.

-사양 변동이 발생 하는지?

-견적 변동이 있다면 고객과 유리한 방향으로 협의 할 수 있는 내용이 있는지?

 

납품가 상승은 피할수 없는 상황이라 아무래도 고객과 유리한 협상 카드가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이런 상황에서는 납품하는 측에서 이윤을 포기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손해를 볼 수 도 없지요,

 

그래서 제가 선태한 방법은 ,

 

"그냥 무조건 죄송합니다.견적 재 협의 부탁드립니다." 입니다.  제 무릎은 언제든지 땅에 닿아 있으니까요...

 

괜히 꼼수 부리다가 일이 더 커질수도 있으니 잔머리는 최후에 사용하도록 합니다.

 

대부분의 문제가 해결이 가능하지만 '고객과 나', '나와 협력사', '갑과 을'의 관계에 따라 해결이 쉽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잘못된 부분을 빨리 인지하고 해결책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상황을 내부에 공유하여 더이상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그건 그렇고...내일 어떻게 빌어야 할지 고민입니다....하하하

 

엔지니어 삶이 고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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